배신과 구원
라이트는 모험가를 목표로 했지만, 그의 기프트인 '무한 뽑기'가 만들어 내는 건 쓸모없는 잡동사니들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건, 파티 '종족의 모임'의 멤버들이었는데.
나락
그 후로 3년. 나락에 최강의 국가를 일군 라이트는 스스로 레벨 9999에 도달했다. 강력한 동료들도 그를 뒷받침해주는 가운데, 메이로부터 어떤 보고가 도착해 드디어 3년 만에 복수의 시간이 찾아왔는데...
파멸의 왕
전직 종족의 모임 멤버인 수인종 가루는 술을 퍼붓듯이 마시면서 내키는 대로 사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인종 메이드가 말을 걸었다. 그녀는 자신이 라이트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모험가
자신이 힘이 세계에 통용된다고 확신한 라이트는, 우선은 모험가로서 각국의 정보를 수집하기로 계획했다. 곧바로 던전으로 향하자, 그곳에서 어떤 파티와 만났는데.
작은 소원
레어 몬스터 '포 사이즈 맨티스'에게 맞서는 라이트 일행에게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엘리오 일행. 그 무렵, 카이토와 야나크는 인종을 습격해 어떤 무시무시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모험가 살해
더욱더 랭크 업을 하기 위해 인종을 노리는 모험가 살해범 수색 퀘스트를 검토하는 라이트 일행. 그때 방 안의 공간에 균열이 발생했고, 너덜너덜해진 미야가 나타났는데.
고마워
인종과 몬스터의 융합종을 싸움에 투입하는 야나크를 상대로 분노가 폭발한 라이트 일행. 하지만 카이토가 '서브 마스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나락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결정을 내렸는데...
백기사단
엘프종인 사샤는 약혼자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라이트 일행은 사샤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엘프 여왕국에 잠입했다. 그렇게 그들은 거탑을 출현시키고, 백기사단을 끌어들였는데.
개연
드디어 막을 연 '사샤 복수 계획'. 동료들과 합류한 라이트는 거탑에서 엘프 여왕국 최강인 백기사단을 요격했다. 그들과 맞서는 나락의 동료들의 실력은 과연.
에피소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