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다

종이의 집
2017
1명의 천재, 8명의 공범, 철저히 준비한 세기의 강도.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까지 벌인 이들은 과연 포위 경찰을 따돌리고 거액의 돈과 함께 달아날 수 있을까?

크라켄
2026
외딴 피오르드 마을의 양식장에서 일하던 해양생물학자 요한네는 설명할 수 없는 죽음과 실종이 잇따르자, 모든 단서가 바다 깊은 곳을 향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잔잔하던 물결 아래 감춰진 거대한 존재, 오래된 전설로만 여겨졌던 크라켄의 그림자가 서서히 마을을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두려움과 불신 속에서도 진실을 쫓는 요한네는 누구도 마주하려 하지 않는 심해의 비밀에 다가서게 되는데...

오드리 헵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에서도 오드리 헵번은 절대 타락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연약한 성인(聖人)이며, 다치기 쉬워 보이나 또한 섬세한 우아함까지 지녔다. 여려 보이지만 결코 압력에 짓눌려서 무너지는 법이 없었고 연기생할에서 은퇴하여 유니세프의 어린이를 위한 대사가 되었을 때(그때는 아직 유명인들의 자선 활동이 유행하기 전이다) 얼마나 확고한 몰두와 헌신으로 그 일을 해내었던지 완고하고 무감각한 정치인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국제적 외교사절이라는 직업은 그녀의 인생과 연기 경력의 논리적인 완결이었다. 헵번은 진정한 세계주의자의 원형이었다. 브뤼셀에서 네덜란드인과 영국의 아일랜드인 부부(어머니는 여남작이었고 아버지는 은행가였다) 사이에 태어난 그녀는 벨기에와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자랐고 2차 대전 동안 나치 점령 하에서 지냈다. 나치 치하에서 너무나 심한 고난을 목격했기 때문에 「안네의 일기(1959)」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후에 그녀가 거식증으로 고생한 것도 전쟁 동안 겪은 영양실조 때문이라는 주장도 종종 있었다. 언젠가 그녀는 전쟁 동안 튤립 구근을 먹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헵번은 암스테르담에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파리와 런던에서 단역들을 맡으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가장 눈에 띄는 출연작은 「라벤더 힐 몹(1951)」), 그러다가 1953년에 로마에서 로케이션 촬영으로 만든 윌리엄 와일러의 「로마의 휴일」에 공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로마의 휴일」은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유럽의 몇몇 도시들에서의 그녀의 멋진 모습을 담은 화면들을 포함시키면서 그녀의 코스모폴리탄적 배경을 잘 활용했고 영화가 끝날 무렵 그녀는 기자 회견 장면에서 네덜란드어로 몇 마디를 말하면서 그녀의 뿌리가 유럽에 있음을 멋지게 드러냈다(헵번은 다섯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고 이 재능은 후에 그녀의 인도적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로마의 휴일」의 성공은 헵번을 순식간에 세계무대로 도약하게 했고 겨우 스물네 살의 그녀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곧 1954년에는 「운디네」로 토니상(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나날이 커져가는 그녀의 명성은 베이비붐 세대 여성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았고 그들은 그녀를 현대적인 젊은 여성의 역할 모델로 삼았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와 영국의 언론들은 서로 헵번이 자신들에게 속한다고 주장하려 애썼지만, 이제 그녀가 전 세계에 속한 사람이란 것은 분명해져 있었다. 이후 헵번의 영화 경력은 길지도, 그렇다고 특별히 집중적이지도 않았지만—그녀는 1953년부터 1967년 사이에 겨우 15가지의 주요 역할을 맡았을 뿐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일관성을 지니고 있어서 영화계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통일성을 구축하고 있다. 헵번이 영화에서 연기한 역할들은 모두 어떤 식으로든 교육과 관련된 것이었다. 「로마의 휴일」에서도 그녀가 여유로운 기분전환을 위해 엄격한 교육에서 달아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상대역 그레고리 펙이 여전히 그녀에게 세상의 방식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와 유사하게 그녀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들인 「사브리나(1954)」와 「파계(1959)」, 「아이의 시간(1961)」,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그리고 「마이 페어 레이디(1964)」를 보면 그녀가 연기한 인물들의 매력이 언제나 교육과 노력과 적절한 예의범절과 관련되어 있음이 강조된다. 헵번이 모든 교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라는 사실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할리우드 스타에서 국제적인 외교사절로 1958년에 그녀는 자신이 브로드웨이에서 그 인물을 창조해 내는 데 일조했던 「지지」의 영화판 주연 캐스팅을 거절했다(그 역은 프랑스 태생의 여배우 레슬리 카론에게 갔다). 1960년대 후반부터 헵번은 점점 연기에서 멀어져 국제적인 외교의 세계로 깊숙이 들어가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활동했다. 그 일을 얼마나 유능하게 해내고 또 그로 인해 큰 존경을 받았는지, 그녀가 (1993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몇 년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혼은 그대 곁에(1989)」에서 신의 역을 연기한 것이 전혀 젠체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녀는 진짜 천사처럼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위트와 매력으로써 그 역할을 연기해 냈다. 이 깜찍한 여배우는 두 번 결혼했다. 배우 멜 페러와 닥터 안드레아 도티가 그 상대였고 그들에게서 각각 아들 한 명씩을 낳았다. 1990년에 튤립의 한 품종이 그녀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앙증맞은 검은 드레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홀리 고라이틀리는 그 드레스를 입고 뉴욕의 택시에서 우아하게 내려 티파니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며 종이봉투에 담긴 아침을 먹는다. 2006년 12월, 헵번이 입었던 바로 그 작은 드레스(오른쪽)는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41만 파운드에 팔려, 영화에서 입었던 드레스 중 가장 비싼 그리고 가장 유명한 드레스가 되었다. 지방시가 디자인한 그 드레스는 영원한 스타일의 아이콘으로서 헵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헵번은 패션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의 뮤즈였다. 그는 「사브리나」와 「퍼니 페이스」, 「샤레이드」, 「백만 달러의 사랑」 등 헵번의 가장 유명한 영화에서 그녀의 의상을 담당했다. 사이즈 6의 바닥까지 끌리는 검정 칵테일 드레스는 몸에 딱 맞는 몸통 부분과 등이 깊이 파이고 허벅지까지 트임이 있다. 헵번의 진정한 박애활동을 생각해보면 그 드레스의 판매액이 인도의 가난한 이들을 돕는 자선단체인 시티 오브 조이 에이드에 보내진 것은 아주 적절한 일이다. 항상 겸손했던 헵번은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나의 외양은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여자들이라면 머리카락을 틀어 올리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사서 쓰고 작은 민소매 드레스만 입으면 오드리 헵번처럼 보일 수 있답니다." 그녀의 첫 번째 히트 영화 「로마의 휴일(1953)」 이후 전 세계 수백만의 여성들은 헵번처럼 보이고 싶어 했고 그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내가 이런 얼굴을 가지고 영화에 출연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해봤습니다."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501 영화배우, 2008. 8. 29.,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 정지인)

나츠메 우인장
2008
어릴 적부터 인간이 아닌 것들, 다시 말해 '요괴'를 보아온 소년 나츠메 타카시.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나츠메는 그 특이한 체질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경원시당해 왔다. 고등학생이 된 나츠메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후지와라 부부의 집에 맡겨지고, 자신을 친자식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준 이 부부에게만큼은 요괴를 볼 수 있다는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문제는 나츠메에게 남겨진 외할머니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이었다. 나츠메와 마찬가지로 요괴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상당한 힘을 지니고 있었던 레이코는 살아 생전에 요괴들과 싸움을 벌여 자신에게 진 요괴들의 이름을 수첩에 봉인하여 '우인장'을 만들었다. 요괴의 이름을 지배하면 요괴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하며, 다시 말해 우인장에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은 우인장의 주인에게 생사여탈권을 저당잡혀 있다는 사실이 된다. 우인장이 나츠메의손으로 넘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요괴들은 자신의 이름을 돌려받기 위해 우인장을 노리게 되지만. 가능한 한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고자 하는 나츠메는 자칭 수호자인 복고양이 형상의 요괴 야옹선생과 함께 요괴들과의 교류를 시작하는데...

매그넘 P.I.
2018
토마스 매그넘은 종군기자 시절 그와 인연을 맺은 유명 작가 로빈 마스터스의 하와이 저택에 얹혀살고 있다. 그의 집에서 보안 자문을 겸하며, 과거 아프가니스탄에 함께 파병을 갔었던 전우들인 누조, TC, 릭과 함께 사설탐정 일을 하며 하와이 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릭은 클럽을 운영하는 하와이의 인맥 부자이고, TC는 헬리콥터 투어를 운영 중이다. 둘은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매그넘의 수사를 돕는다.로빈의 자산관리인이자 전직 영국 정보기관(MI6) 에이전트인 줄리엣 히긴스(페르디타 윅스) 또한 매그넘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를 돕는다. 이들이 하는 일은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일종의 해결사다. 매 회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들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매그넘은 그때마다 자신의 붉은 페라리를 끌고 출동한다.

채수빈
출연진 · 나를 충전해줘으로 알려져 있음
2013년 11월 29일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배우로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는 많은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면서 2015년까지 2년만에 무려 13편의 광고에 등장했다. 이후 MBC 단막극 《원녀일기》와 KBS2 미니시리즈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았다. 2015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연기 활동을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 배우가 주말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파격적인 캐스팅이었다. 이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아 에이판 스타 어워즈,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데뷔 초기부터 연기력 논란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신인 시절 드라마에서 채수빈이 맡았던 배역 중 《파랑새의 집》의 한은수 역과 《발칙하게 고고》의 권수아 역은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으로 각기 다른 배역을 소화해냈다.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새로운 작품을 들어갈 때마다 해당 캐릭터의 입장이 되어 일기를 쓴다고 한다.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하연 역을 연기했고, 곧이어 연극 《블랙버드》에 우나 역으로 출연하였다.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특별출연하였으며, 2017년 MBC 사극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가령 역을 연기하면서 2연속으로 사극 연기를 이어갔다. 드라마 역적 이후에도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단아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전 은수나 가령 역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한 데 이어,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인간 조지아와 로봇 아지3로 1인 2역을 맡기도 했다. 2017년에만 네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그 해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8년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을 맡아 SBS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다. SBS 드라마 첫 출연과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홍현아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에는 첫 tvN 드라마로 《반의반》에서 한서우 역으로 출연했고,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콘스탄스 역을 다시 연기하였다. 2021년 6월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다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새콤달콤》에서 정다은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2년 1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금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고은강 역으로 출연하였다. 고은강 역을 맡아 경찰대학교 신입생으로 완벽히 변신한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성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후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패뷸러스》 의 주연 표지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영화와 연극,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1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비올라 역으로 출연하였다. 비올라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2023년 인터파크 연간 연극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관객평점 9.6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연극을 마무리했다. 2023년 2월에는 영화 《하이재킹》에서 이옥순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으며, 2024년 6월에 개봉했다. 2024년 5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상아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으며, 2025년 개봉 예정이다. 2024년 11월 MBC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대사 없이 수어로 소통하는 난이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33개국 1위, 비영어 2위, 글로벌 TV쇼 부문 4위, 전체 5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흥행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감정선이 깊어지는 가운데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와호장룡
2000
청조 말엽, 당대 최고의 문파인 무당파의 수장이 자객 푸른 여우에게 목숨을 잃자, 무당파의 무인 리무바이는 강호를 떠날 결심으로 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보검 청명검을 오랜 연인이자 동료인 수련에게 맡긴다. 수련은 베이징의 호족 페이러에게 청명검을 전해주려던 자리에서, 고관 옥대인의 딸 용과 첫 만남을 갖는다. 강호의 삶을 동경하는 용은 한때 그녀를 납치했던 마적단 두목 호를 사랑하지만, 집안의 강요로 원치 않는 혼인을 앞두고 있는 처지. 그날 밤, 정체 모를 자객이 청명검에 손을 대고, 수련은 범인의 뒤를 쫓아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검을 놓치고 마는데...

로건
2017
2029년 알 수 없는 이유로 돌연변이들이 태어나지 않는 미래, 더이상 엑스맨은 없다. 갈수록 재생력이 약해져 늙고 수척해진 로건은 멕시코 국경지대 은신처에 찰스 교수를 보호 중이다.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찰스 교수는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간헐적으로 주변을 위협하는 발작까지 일으킨다. 찰스 교수와 함께 떠날 배를 사기 위해 리무진 기사로 일하며 돈을 모으는 로건. 어느 날 낯선 여인이 찾아와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캐나다 국경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로건은 로라를 쫓는 기업의 경호집단을 피해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2021
부조리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장(맷 데이먼)은 영주 피에르(벤 애플렉)의 총애를 받는 자크(애덤 드라이버)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러다 피에르에 의해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결혼 지참금인 토지를 자크에게 빼앗기게 되자 자크에 대한 적대감이 극에 달한다. 한편 마르그리트에게 첫눈에 반한 자크는 장이 집을 비운 사이 마르그리트를 찾아가 겁탈한다.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자크는 마르그리트에게 침묵을 강요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이 입을 여는 순간 감내해야 할 불명예를 각오하고 용기를 내어 자크의 죄를 고발한다. 강간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서로의 입장이 맹렬히 충돌하면서 파열음을 낸다. 결국 한때 전우였던 장과 자크는 승리한 자가 무죄, 패한 자가 유죄가 되는 결투 재판에서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오즈의 마법사
1939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이 시작된다. 도로시는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다. 도중에 만난 세 명의 친구들, 지능을 얻고자 하는 허수아비와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뭇꾼, 용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겁장이 사자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에게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부탁하기 위해 도로시와 함께 경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도로시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뒤쫓아오는 서쪽 나라 마녀의 검은 그림자.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2025
오컬트 잡지 편집자 ‘오자와’는 실종된 편집장이 남긴 자료를 바탕으로 긴키 지방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괴현상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수련회 집단 히스테리, 의문의 자살, 수상한 사이비 종교, 온 가족 실종, 심령 스폿에 방문한 스트리머의 행방불명 등… 모든 것은 전부 ‘그곳’을 가리키고 있다.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한 ‘오자와’와 동료 기자 ‘치히로’는 마침내 ‘그곳’에 방문하기로 하는데…

메두사
2025
콜롬비아 북부 해안의 거대 기업 메두사. 그 새로운 CEO 자리에 오를 예정이었던 바르바라 이달고가 취임 당일, 바다에서 사고를 당하고 만다. 모두가 그녀가 사망했다고 믿고, 수사 결과 역시 바다가 그녀를 집어삼켰다는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돌아온 이달고는 자신이 암살 대상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 당제르 카르멜로와 함께, 그 배후에 숨은 진짜 주모자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비틀린 넥타이
2026
폭우로 인해 퇴근길이 막혀 평소 무서워하던 '강 팀장'의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신세지게 된 신입사원 '선우'. 완벽주의자에 차가운 강 팀장이 집에서는 안경을 벗고 무방비하게 흐트러진 모습을 본 선우는 묘한 두근거림을 느낀다. 샤워 후 얇은 가운만 걸친 채 와인을 마시던 중, 팀장의 의외로 능글맞은 도발에 선우는 억눌렸던 하극상의 본능을 터뜨린다.

뉴 걸
2011
중학교 교사인 주인공 제스 데이(조이 데이셔넬 분)는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고 인터넷에서 본 집으로 이사한다. 이후 세 명의 룸메이트: 닉 밀러 (제이크 존슨 분), 슈미츠 (맥스 그린필드 분), 윈스턴 비숍 (러몬 모리스 분) 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아파트에서 살아가게된다. 첫 번째 룸메이트인 닉 밀러는 현재 바텐더를 하고 있지만, 로스쿨을 3학기 남기고 자퇴한 전적이 있다. 그 이유는 4년동안 사귄 대학시절 여자친구인 캐롤라인 (메리 엘리자베스 엘리스 분) 에게 실연당했기 때문이다. 이후로 그는 매사에 시니컬하고 부정적이게 되었다. 두 번째 룸메이트인 슈미츠는 닉의 대학시절 룸메이트로 이후 10년간 함께 거주중인 친구이다. 그는 유대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현재 여성들로 가득찬 여성용품 회사를 다니고 있다. 대학시절 비만이었던 그는 친구 코치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 분)의 도움으로 살을 뺐고 그 이후로 과도하게 멋을 내는 등 외모에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윈스턴은 라트비아에서 프로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나 팀에서 방출된 후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닉의 어렸을 때 친구이기도 하며, 승부욕이 대단하지만 여자친구에겐 무관심한 인물로도 그려진다. 또한 새 직장을 찾으려 안간힘을 쓰는 실직자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등장하는 제스의 소꿉친구인 씨씨 (해나 시몬 분)는 현직 활동중인 모델이며, 인도 출신이다. 현재 동료 모델들과 같은 아파트에 함께 살고 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008
나치 장교인 아버지를 따라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 온 호기심 많은 8살 소년 브루노는 집 뒤 철조망 너머 농장이 궁금해진다. 어느 날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만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슈무엘과 친구가 된 브루노는 사라진 슈무엘의 아빠를 찾기 위해 비밀 작전을 제안하는데…

카우 삼총사
2004
친절하고 다정한 펄의 아름다운 천국 농장에선 모든 가축들이 한 가족처럼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가끔 심술궂은 염소 젭이 빈 깡통을 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려 새끼 돼지들과 언성을 높이는 일이 있지만 그것만 빼곤 모든 게 평화롭기 그지 없다. 농장 가축들을 인솔하는 나이 든 젖소 캘러웨이는 멋진 밀집모자를 쓴 고상하고 품위 있는 영국 소. 그리고 그녀의 후계자 격인 젊은 소 그레이스는 순진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평화와 자연주의에 심취해 있으며 그밖에 돼지, 닭, 오리 식구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천국 농장의 평화를 깨뜨리는 두 가지 사건이 발생한다. 하나는 가축 품평회에서 연속 3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거대한 몸집의 젖소 매기의 등장이고, 또 하나는 못 말리는 말 벅의 주인인 브라운 보안관이 은행 압류 예고장을 가지고 농장을 찾아온 것. 750달러를 3일 안에 갚지 않으면 농장이 경매에 넘어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가축들이 슬픔에 잠겨있을 때, 매기가 불쑥 가축 품평회에 나가서 우승을 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고, 세 마리 젖소는 벅에게 품평회까지만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마을로 향한다. 캘러웨이는 갑자기 나타나 설쳐대는 매기가 영 못 마땅한 데다가 펄의 곁을 떠나는 것도 내키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둘과 함께 농장을 떠난다. 그렇게 해서 마을에 가게 된 매기와 캘러웨이, 그리고 그레이스는 앨러미다 슬림이라는 악랄한 소도둑에게 현상금 750달러가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자 현상금을 받아 농장을 살려야겠다고 결심한다. 한편 벅은 이들의 고민 따윈 안중에도 없고 그가 영웅으로 생각하는 현상금 사냥꾼 리코의 말이 되고 싶은 생각뿐이다. 그리고 마침내 리코가 벅의 등에 안정을 얹자, 벅은 꿈과 야망을 안고 서부로 떠나게 된다.

아저씨는 귀여운 것을 좋아해
2026
잘생기고 업무 능력도 뛰어난 '오지 미츠타카'는 사실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 쓴다. 회사에서는 부하 직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지만 집에서는 최애 캐릭터 ‘퍼그타로’에 애정을 쏟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는 비밀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마음을 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오지. 퍼그타로를 향한 넘치는 사랑과 어떤 일을 계기로 조금씩 변해 가는 그의 일상을 함께 즐겨 주세요.

디퍼런트 월드
2026
캠퍼스에 새로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 그리고 다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힐먼 칼리지로 돌아왔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휘틀리와 드웨인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 자란 막내딸 데버라 웨인(말리아 조이 문)이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에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 따뜻한 마음을 지닌 데버라는 힐먼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중이다. 그런 데버라의 곁에는 캠퍼스 내 흑인 사회의 다채로운 면모를 대변하는 새로운 세대가 함께한다.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한 형사사법학 전공생 라시다 듀발(얼라이자 카이), 전통을 이어가기로 한 특급 운동선수 샤킬 존슨(코넬 영 4세), 남의 고민은 잘 해결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문제에는 서툰 심리학 전공생 아미르 로달(조던 에런 홀), 교회 공동체 속에서 자란 시골 소녀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워가는 헤이즐 헨리(케네디 리스), 그리고 자신의 비전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가나·나이지리아계 패션 사업가 코조 아체비(치부이켐 우체)가 그들이다. 여기에 휘틀리 길버트(재스민 가이), 드웨인 웨인(카딤 하디슨), 프레디 브룩스(크리 서머), 론 존슨(대릴 M. 벨)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역사적인 흑인 대학(HBCU) 특유의 전통과 유머, 그리고 그 안의 모순적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디퍼런트 월드》는 희망과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드라메디로, 흑인 공동체의 다채롭고 복합적인 삶을 당당하게 중심에 두고 그려낸 작품이다.

아담스 패밀리
1991
아담스 일가는 가장 고메스(라울 줄리아 분), 부인 모티시아(안젤리카 휴스턴 분), 딸 웬즈데이(크리스티나 리치 분), 아들 퍽슬리(지미 워크맨 분) 등 4명이다. 어느날 아담스 일가의 고메스의 형인 페스터(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행방불명된 지 25년만에 나타난다. 사실 그는 페스터가 아니고 이 집의 재산을 탐낸 늙은 여인 아비게일(엘리자베스 윌슨 분)의 아들이 고메즈로 변장한 것이다. 차츰 고메즈는 페스터의 어색한 행동을 보고 의심하기 시작하여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페스터와 정이 들어 그를 따르게 되어 고메즈도 페스터를 믿게 된다. 결국 아비게일 모자는 음모를 순조롭게 진행시켜 고메즈 일가를 떠나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음모를 밝히려는 아담스 일가와 어머니의 독재에 염증이 난 페스터는 폭풍을 부르는 책을 펼쳐 악인들을 쓸어내는데...

터닝 포인트: 9/11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
2021
2001년 9월 11일, 전대미문의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1980년대 알카에다 결성부터 미국의 강력 대응까지, 9/11 테러 뒤 숨은 이야기를 낱낱이 기록한 다큐멘터리. 현대사는 9/11 테러 이전과 이후로 나뉠 수 있다. 브라이언 내픈버거 감독이 연출한 에피소드 5편 분량의 《터닝 포인트: 9/11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은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전과 이후의 촘촘한 이야기를 따라간다. 그날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어떻게 한 나라의 미래가 바뀌었는지 통찰력 있는 시선과 관련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보는 시간. 19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부터 9/11 테러 20주년을 불과 몇 주 앞둔 시점에 일어난 탈레반의 정권 장악까지, 역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은 전 세계를 바꿔놓았고, 이 변화를 이해하기까지는 몇십 년이 걸렸다.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전쟁에 이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점령하는 상황까지 겪으며 20년이 흐른 지금, 《터닝 포인트: 9/11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하려 한다. 누가 미국을 공격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보기관의 어떤 허점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3개의 행정부를 거치는 동안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수뇌부의 결정이 어떻게 지금 이 상황에 영향을 미쳤을까? 이번 시리즈는 과거 여러 미국 행정부 출신의 관료들을 포함해, 전직 CIA 요원, 미국의 퇴역 군인, 아프가니스탄 국군 병사, 탈레반 지도부, 아프간 정부 관계자, 아프간 전투원과 시민들까지, 그동안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았던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9/11 생존자의 이야기도 집중 조명할 예정.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터닝 포인트: 9/11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은 9/11 테러의 이전과 이후를 아우르는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담아, 관련 사건들로 인해 어떻게 역사의 흐름이 바뀌었는지를 설명한다.

노잉
2009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아바타
2009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는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스타 트렉: 보이저
1995
USS 보이저호가 무장 테러그룹 마퀴스에게 탈취된 우주선을 회수하는 임무 중에 생긴 알 수 없는 사고로 70,000광년 떨어진, 행성 연방의 최강의 적 '보그'가 살고 있는 델타 사분면으로 떨어지면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리즈 최초에는 약 7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간중간 여러 방법으로 이 기간을 23년까지 단축했고, 시즌 7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시간 여행을 사용한 방법으로 남은 공간을 한 번에 넘어 귀환하게 된다. 최초 델타 사분면으로 떨어지게 된 사고로 인해 보이저호와 마퀴스쪽의 우주선 모두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되어 다시 알파 사분면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될 때까지 협력하기로 합의, 보이저호에서 말 그대로 "한 배를 타게 되는" 특이한 설정에다, 보그 종족 출신의 세븐 오브 나인을 비롯한 델타 사분면의 여러 원주민까지 선원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스타 트랙 시리즈 중 가장 다양한 인종이 선원으로 등장하는 시리즈이며, 스타 트렉 TV 시리즈 중 유일하게 여성 함장을 등장시킨 시리즈이기도 하다. 아울러, 보이저는 함선 묘사에 실물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100% CG만으로 처리하게 된 최초의 스타 트렉 시리즈이다. 시리즈 초반에는 여전히 실물로 제작된 모델을 사용해 촬영했으나 시즌 3부터는 100% CG만으로 표현하게 된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2011
덤블도어 교장이 남긴 죽음의 성물의 단서를 쫓던 해리 포터는 볼드모트가 그토록 찾아 다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지팡이의 비밀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다섯 번째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마법학교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와 친구들은 그들을 잡으려는 보안마법에 걸려 위기를 맞지만 덤블도어의 동생인 에버포스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그에게서 덤블도어와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에 관한 놀라운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볼드모트는 해리에 의해 호크룩스들이 파괴되었음을 느끼고 호그와트로 향한다. 해리를 주축으로 한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 간의 전투가 벌어지며 호그와트는 거대한 전쟁터로 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