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씨 가문의 말썽꾸러기 외동딸 뮬란은 선머슴 같은 성격에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 가문의 명예를 걸고 중매쟁이를 만나러 가서도 거듭되는 실수로 퇴짜를 맞게 된다. 뮬란은 나름대로는 부모님과 가문의 자랑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그녀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한편, 훈족이 국경을 침략하자 황제는 가문에 한 사람씩 전쟁터로 나가라는 징집 명령을 내린다. 파씨 가문 역시 징집 명령을 받게 되고, 충성심이 강한 아버지는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뮬란은 지병이 있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도록 할 순 없다고 결심하고, 마침내 아버지 대신 갑옷을 입고 전쟁터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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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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