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프랑스는 나치에게 항복한다. 모두가 끝났다고 말하던 그때, 런던으로 건너간 무명의 장군 ‘드골’이 마이크를 잡는다. “프랑스 저항의 불꽃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나치 편에 선 프랑스의 원수 ‘페탱’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동맹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은 그를 협상 카드로 쥐고 흔들며, 미국 백악관은 그를 상대조차 하지 않는다. 전선은 밀리고, 파리에서는 저항 자체가 범죄가 된다. 그러나 방송을 들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답한다. 사막의 병사들, 섬 하나가 통째로 바다를 건넌 어부들, 개선문으로 걸어간 파리의 학생 수천 명. 의지할 곳 없는 싸움에 그들은 스스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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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저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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